윤O

[2019-04-17 01:03:29]

16일  도움주신 경찰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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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북포항에 사는 윤숙이라고하는 중년 여성입니다
저와 친구는 4월16일  화요일 
산악회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강화고려산 진달래 축제에갔었습니다
5시까지 축제장근처 주차장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시간 안지키면 그냥 떠난다는 산악회장님의  말씀이  있었구요  여유있게 산에서 내려온 저희는 주차장을 향해 갔지만 엉뚱한 길이 나오면서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시간은 점점 5시가 되어가고 어디가 어딘지 모르는 저희는 길을 물어가며
주차장을 찾았지만 초행길인 저희는 찾을수가 없었고 속은 점점 타들어가고 산에서 내려온 직후라
몹시 지쳐 있엇고  도로에는 택시도없고 정말 미칠지경이었습니다
그때마침 경찰차가 지나갔고 저희는  무조건 손을 흔들었습니다
다행히 차를 세워 주셨고 자초지종을 들으신 경찰관님은 타라고 하시며 버스 안떠날거라며 안심시키며  주차장 까지 태워주셨습니다  근데  거의 도착할무렵 저희가 타야할 관광버스가  출발을 해서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ㅜ ㅜ .  경찰관 님은 사이렌을 울려주시며 차를 세우셨고 저희는 무사히
버스에 탈수 있었습니다  조수석에 앉아 계시던 경찰관님은 버스까지 따라 오셔서 사람이  안탔는데  떠나면 어떡하냐고
한마디 해주셨구요  넘넘 감사했습니다  꼭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서 명찰을 봤는데  정신이 없어서
성 이 . 김.씨분 이라는거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강화경찰서에 전화를 해보니  .김재선.분인거 같다고  하는데  확실히는 몰겠네요 정말  구세주 처럼 나타나셔서 차 태워주신 경찰분두분  특히 조수석에 앉으셨던 김경찰관님 너무감사합니다 안태워 주셨으면 저희는 어떻게 됐을지 생각만해도 ㅠ ㅠ
정말 거의 오후5시경 근처를 지나시던 경찰관님  감사하고 또감사합니다 모두 칭찬해주세요  ㅎㅎ
앞으로도 수고하시고 국민을 위해 애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늘 안전하시고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포항에서  윤숙 드림